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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충격으로 머릿속의 칩을 초기화시키면 새로운 주인을 인식시킬 수 있다.

전기 충격으로 머릿속의 칩을 초기화시키면 새로운 주인을 인식시킬 수 있다.

「Pinkcore」의 아쿠오치 계열 모바일 게임 <다라쿠 기어>가 이번 달 28일에 정식 출시를 발표하고 동시에 다양한 게임 화면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지난주 전희 3명의 시나리오 전개 과정을 공개하였으며 많은 플레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번 주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전희 3명과 전용 기어 소개를 추가로 공개하여 플레이어들에게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광견의 여왕」이라 불리는 센 캐릭터 ─ 릴다
릴다는 거상 출신이지만 신자 위장 사건에 속아 크루트의 노예로 전락하고 만다. 수년간 세뇌를 받았던 탓에 노예로 팔려 다녔고, 학대를 받으면 받을수록 잔혹한 얀데레가 되어간다.

머릿속에 「슬레이브 칩」이 심어진 전희는 땅에 무릎을 꿇은 채 마이크로 나노충으로 가득한 「음마경」에 의해 이리저리 범해진다. 전기 충격으로 머릿속의 칩을 초기화시키면 새로운 주인을 인식시킬 수 있다.

 

아귀의 리더, 사냥견 ─ 조스
색기가 넘치고 혈육은 아니지만 연인 릴다와 닮은 점이 많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노예 매매자가 릴다의 뒷담화를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날 밤 조스의 통솔 아래, 아귀 전체가 몰려가 크리스탈 기어로 천천히 노예 매매자의 몸을 해체하고 참혹하게 살해했다고 한다.

「D조교」를 통해 전희의 의식은 끊임없는 욕망의 굴레에 갇히고, 쾌감은 몸속 깊이 새겨지며 전희의 마음을 무너뜨린다. 전희는 오직 자신을 육체적인 욕망 속으로 밀어 넣을 수밖에 없게 된다.

 

프로비던스 재단의 외동딸 ─ 루나
루나는 용병이자 이스트 팔콘 연방-프로비던스 재단의 외동딸이다. 그녀는 크루트 신자에게 시집을 가는 일로 아버지와 내기를 했다가 지는 바람에 가출해버리고 말았다. 그러다 우연히 진정한 남자 신자인 애클랜드 일행에 합류하게 되는데...

「교체 유충」에 침입당한 전희는 자신도 모르게 100번이 넘는 수치스러운 섹스를 경험했다. 그것은 모두 꿈속의 환상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저항하려고 해도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애클랜드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몸이 달아오르고 견딜 수 없다.

 

메인 스토리
란티스 영토는 오랜 시간 전쟁의 위협을 받았고 란티스는 에드 성역의 맹공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에드의 여교황 사라는 란티스 가문의 유일한 계승자 「신자 애클랜드」를 교황성의 포로로 끌고 가 연금은 물론 세뇌 작업까지 가차 없이 행한다.

7년이 지난 후 에드 성역과 이스트 팔콘 연방은 정전 협정을 체결했지만 영토 확장에 대한 야심을 버리지 않은 에드 성역은 정복 사업을 계속할 대리인이 필요했다. 이미 오랜 연금 생활을 거친 애클랜드는 그들의 꼭두각시로 적격이었고 에드 성역의 지원 아래 란티스 교황국은 다시 한번 재건된다. 에드의 더 많은 영토를 위해.

하지만 여교황이 미처 헤아리지 못한 것이 있었으니, 애클랜드가 란티스에 돌아간 후 은밀히 감추어져있던 자신의 부패한 가족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엄청난 충격을 받아 타락한 그는 가문의 영광을 되찾는 건 물론 그들의 적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란티스의 적은 모조리 부숴주지... 어떤 대가를 치르던... 피는 피로 값겠다.」

다라쿠 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