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면 뭐해? 어차피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 수 없는데…」
에드 성역
지천사 신시아Cherub Xinthia
애클랜드의 소꿉친구. 이미 10살 때 유명 학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지력을 지닌 인물. 하지만 정작 자신이 짝사랑하는 애클랜드로부터 아무런 대답을 받지 못해 늘 속앓이 중이다. 란티스 교황국이 무너졌을 때, 10살의 소녀 신시아는 자유를 얻기 위해 「지능 강화 프로젝트」에 피실험자로 참여하게 됐고 에드 과학자에 의해 의뇌(義腦)를 이식받게 된다. 이때부터 그녀의 신체 발육은 11세에서 멈추게 되었다. 의뇌의 영향으로 신시아는 감정 표현을 잘하지 못하게 되었고 로봇처럼 언제나 차가운 표정만을 짓게 되었다. 애클랜드가 교황국으로 귀환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도 신시아는 재빨리 전선에서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기계처럼 변해버린 그녀의 모습 때문인지 애클랜드는 그녀를 낯설게 느끼는 눈치였다.
「えっ?
天才に何ができるのでしょうか?
天才でも結局彼に好きになって
もらうことはできません……」